내집 마련 때 담보대출금리비교 필수
지난 몇년간 집값은 떨어지고 전세는 오른 결과 그 차이가 2억6천37만원으로 줄어들었다는 한 조사 결과가 있었다. 이에 따라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2억원 가량의 주택·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면 내집을 장만할 수 있게 됐다.

이자를 부담할 능력이 없음에도 무리하게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게 되면 ‘하우스푸어’를 경험하게 되겠지만, 아무튼 현 상황은 전세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내 집 마련을 이뤄볼 수 있는 적기라고 할 수 있겠다. 여기에 4.1부동산대책으로 취득세감면혜택도 6월말까지 적용이 된다.

최근 주택금융공사와 은행연합회에서는 은행에서 판매되고 있는 순수장기고정금리대출 ‘적격대출’의 은행별 금리를 비교 공시하고 있고, 온라인의 금리비교사이트에서는 누구나 손쉽게 은행별 주택·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할 수 있어 내집 마련을 목전에 둔 사람들의 발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.

신혼부부나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고객이라면 최근 금리가 많이 인하돼 있는 ‘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’이나 은행에서 신혼부부를 위해 출시한 특판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.

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업체 뱅크아파트(http://bankapt.com)의 관계자는 “주택담보대출이나 아파트담보대출을 지렛대 삼아 내 집 마련을 하는 일은 이제 보편화됐기 때문에 은행별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조금이라도 이자를 적게 낼 수 있는 은행과 대출상품을 찾아야 할 것이다”라고 말했다.

이어 "기존 고금리 주택담보대출이나 아파트담보대출을 현재의 최저금리대출로 바꾸는 노력을 통해 가계의 이자부담을 최대한 줄여야 할 것"이라고 조언했다.

한편 뱅크아파트와 같은 금리비교사이트에서는 은행별 적격대출금리비교외에도, 각 금융사(은행, 보험사, 농협, 수협, 새마을, 신협, 저축은행, 캐피탈 등)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, 주택·아파트·빌라·단독주택담보대출, 전세자금·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신용조회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.